장진 감독 과거 발언
대통령 표창 전지현, 장진 감독 과거 발언 "전지현, 좋은 배우로 인정받아 팬으로 기쁘다"
대통령 표창 수상을 하는 배우 전지현에 대해 장진 감독의 과거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과거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장진 감독은 전지현에 대해 "너무 좋은 배우인데 배우적으로 과소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장진은 "최근 좋은 작품, 좋은 감독님들과 함께 하지 않았느냐"며 "그녀가 흔히 이야기하기에 CF를 더 많이 하는 배우, 예쁘고 스타일 좋은 배우에서 정말 좋은 배우로 인정받아 팬으로서 기쁘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전지현은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배우 오달수와 가수 아이유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다. 배우 이덕화와 코미디언 고(故) 남성남에게는 문화훈장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7일 이들을 포함한 총 29팀의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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