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대통령 표창, 김구라 과거 발언
'대통령 표창' 전지현, 과거 김구라 발언 "전지현..연기 변신 꾀했으면 좋겠다" 눈길
대통령 표창 수상을 한 배우 전지현에 대해 과거 김구라의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월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지현과 이연희의 연기 분석이 전파를 탔다.
당시 김구라는 "이연희는 완전히 망가졌지만 전지현은 아니다"라며 말문을 열어 주목을 모았다.
이어 김구라는 "전지현은 지금 자기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역할을 맡고 있다. 60세가 되어서도 잘 할 것이다"라며 "이제는 그 이미지가 지겹기도 하다. 연기 변신을 꾀했으면 좋겠다"라고 지적했다.
한편 전지현은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배우 오달수와 가수 아이유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배우 이덕화와 코미디언 고(故) 남성남에게는 문화훈장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27일 이들을 포함한 총 29팀의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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