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상주터널 화재, CCTV 영상에 '중부내륙 하행선 정체'
구미 상주터널 화재, CCTV 영상에 '중부내륙 하행선 정체'
  • 정현수 기자
  • 승인 2015.10.26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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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 화재, 시너 실은 트럭 폭발 때문

경북 구미시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에서 트럭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26일 한국도로공사와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쯤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에서 구미로 향하는 상주터널 내 하행선에서 시너를 실은 것으로 추정되는 트럭이 폭발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화상을 입었고, 터널에 있던 운전자들은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화재사고 처리로 상주터널 마산방향이 3km 가량 정체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상주터널 양평방향은 소통이 원활하다.

소방당국은 즉시 상주터널 현장에 소방차를 보내 긴급 진화 작업을 벌였다. 경찰은 상주터널 화재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추가 인명 피해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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