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페이스북의 한 주당 가격이 사상 처음 100달러(한화 약 11만2800원)를 돌파했다. 전체 주식값은 327조를 돌파했다. 삼성전자 시가총액의 1.7배다.
페이스북은 23일(현지시간) 뉴욕 나스닥에서 페이스북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인 102.19달러(한화 11만5270원)로 거래를 마쳤다.
이로써 페이스북의 전체 시가총액은 2879억 달러(한화 327조원)에 이르렀다.
이는 삼성전자 시가총액인 189조8688억원의 2배에 육박하는 수치다.
페이스북 주가가 100달러(한화 11만2800원)를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페이스북의 역대 최저 주가는 지난 2012년 9월 17.73달러(한화 1만9999원)였다.
페이스북은 오는 11월 4일 실적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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