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즈 민경훈 역변
버즈 민경훈, 과거 꽃미남에서 많이 변한 모습...나이 흔적 느껴져
'히든싱어4'에 출연한 버즈 민경훈의 역변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에는 민경훈이 세 번째 원조가수로 나서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그려졌다. 민경훈의 출연은 많은 남성팬들의 향수를 자극하게 했다.
버즈는 '남자들의 그룹'으로 유명하지만 여성들의 지지도 상당했다. 꽃미남을 자랑했던 민경훈 덕분이다. 민경훈은 작고 하얀 얼굴에 가녀린 몸매로 여성팬들의 보호 본능을 자극했다.
하지만 군대에 입대한 후부터 민경훈의 외모는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다. 이때부터 온라인상에는 '민경훈의 역변'이라는 내용의 사진들이 자주 올라왔다. 살이 빠지면서 광대가 도드라지고, 나이가 드는 흔적이 늘어나면서다. 과거 꽃미남 민경훈의 모습은 차츰 사라졌다는 평이다.
이에 지난 17일 '히든싱어4' 방송에서도 MC 전현무는 "얼굴에 광대가 날라가겠다"고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히든싱어4' 우승은 물리치료사 민경훈 박경원이었다. 박경훈은 1라운드에서도 1등을 차지한 바 있다. 민경훈이 3라운드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최종 우승을 차지한 박경원은 상금 2천만 원의 주인공이 됐다.
또 민경훈이 공약한 바대로, 박경원은 민경훈과 듀엣곡을 앨범에 수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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