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스무살 종영, 최지우-이상윤 20년 시간을 돌아 사랑 확인 '뜨거운 키스'
두번째 스무살 종영, 최지우-이상윤 20년 시간을 돌아 사랑 확인 '뜨거운 키스'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5.10.18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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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스무살 종영, 최지우 이상윤 키스
▲ 두번째 스무살(사진= 방송화면)

두번째 스무살 종영, 최지우-이상윤 20년 시간을 돌아 사랑 확인 '뜨거운 키스' 

'두번째 스무살' 최지우와 이상윤이 20년 만에 사랑을 확인하며 뜨거운 키스를 했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tvN '두번째 스무살'에서는 노라(최지우 분)와 현석(이상윤 분)이 20년 전 두 사람의 추억이 담긴 옥천으로 향했다. 

이날 노라는 20년 전 현석과 함께 묻은 타임캡슐을 기억했고, 나무 아래 묻어놓은 타임캡슐을 확인했다. 노라는 이로 인해 자신의 마음을 다시금 확인했고, 현석에게 달려가 백허그를 했다. 

노라는 “내 인생의 한 순간이 지금인 것 같다. 네가 내 옆에 있었으면 좋겠어. 좋으니까. 그리웠으니까. 못잊겠으니까. 보고 싶어 죽을 뻔 했단 말이야. 나 안 잊었지”라며 그동안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했다. 

이에 현석은 노라를 껴안으며 “널 어떻게 잊냐”고 되물었고, "나쁜놈"이라고 말하던 노라에게 "뭐라고?"라고 물으며 다정하게 키스했다. 

한순간도 노라를 잊은 적 없던 현석과, 이혼 후 현석의 진심을 알게된 노라는 뜨거운 키스와 함께 친구에서 연인 사이로 거듭나게 됐다.

한편 최지우는 18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tvN 금토드라마 '두번째 스무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처음으로 도전한 tvN 드라마에 부담감도 컸고 책임감도 무거웠다. 그러나 시청자 분들의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에 너무 기쁘고 감사함을 느꼈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최지우는 이어 "함께 고생한 동료 배우분들과 스태프들, 피디님, 작가님께도 너무 감사 드린다"라며 "무엇보다 하노라라는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만나 행복했고 잊지 못할 것 같다"라며 종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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