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오정연, 서울대 재학 시절 여자 스키부 동아리 활동 '눈길'
주먹쥐고 소림사 오정연, 서울대 재학 시절 여자 스키부 동아리 활동 '눈길'
  • 김수정 기자
  • 승인 2015.10.18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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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오정연 동아리 활동
▲ 오정연(사진= 방송화면)

주먹쥐고 소림사 오정연, 서울대 재학 시절 여자 스키부 동아리 활동 '눈길'

'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한 오정연이 서울대학교 재학 시절 몸 담았던 동아리가 새삼 눈길을 끈다. 

오정연은 서울대학교 체육교육학 발레전공으로 대학 시절 여자 스키부에서 활동했다. 당시 이 스키부에서 김태희와 이하늬도 함께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시선을 모았다.

특히 김태희와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는데 사진을 접한 JTBC ‘썰전’의 진행자들은 “퀸카만 모인 동아리 아니냐"고 말했다. 이에 오정연은 "일일호프 행사를 하면 손님들이 많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지난 17일 방송된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쥐고 소림사'에 출연한 오정연은 "프리랜서로 활동하면서 아나운서 출신에 대한 선입견을 느꼈다"며 소림사로 떠나기 전 이미지 개선을 위해 머리를 자르겠다고 말했다. 

오정연은 머리를 자르며 "10여년 동안 세월이 켜켜이 붙어있으니 가져가야겠다"며 아쉬워하기도 했다. 하지만 "머리를 자르고 나니 잡념이 사라진다. '주먹쥐고 소림사'가 인생의 전환점이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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