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계 막강스태프, ‘최치원’에 다 모였다
뮤지컬계 막강스태프, ‘최치원’에 다 모였다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10.0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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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보증 스태프진, 최치원 위해 의기투합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뮤지컬 ‘최치원’이 스태프진을 공개했다.

최치원은 오는 15일과 16일 이틀동안 경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공개되는 뮤지컬이다.

작,작사,연출 이현규 / 작곡,음악감독 장소영 / 안무 : 이란영 / 무대디자인 : 박동우 / 영상디자인:박준 / 음향디자인 : 권도경 / 조명디자인 : 장원섭 / 의상디자인 : 안현주 / 분장디자인 : 현새롬 / 소품디자인 : 김상희 / 기술감독 : 남우철 / 무대감독 : 박말순 등 요즘 공연산업계에 없어서는 안 될 최고의 프로덕션 멤버로 팀을 꾸렸다.

작,작사,연출을 맡은 이현규 연출은 뮤지컬 ‘미스터 마우스’, ‘영웅을 기다리며’, 연극 ‘퍼즐’ 등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력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작곡, 음악감독으로 뮤지컬 최치원에 합류한 장소영 감독은 뮤지컬 ‘그날들’, ‘라카지’, ‘형제는 용감했다’ 등 이미 내노라하는 공연의 음악감독 및 작곡가로 인정받은 바 있다.

그리고 뮤지컬 ‘마리앙투아네트’, ‘모차르트’, ‘몬테크리스토’ 등 깊이 있고 스타일리시한 안무로 정평이 나있는 이란영 감독이 뮤지컬 최치원의 정점을 찍었다.

제작사인 경주문화재단에서는 “스타급 스태프들의 하모니와 열정적인 23인의 배우들이 잘 어우러져 경주의 천재 시인 최치원의 일대기를 최고의 감동과 환희로 물들일 수 있을 거라 확신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최치원은 신라시대에 태어난 고독한 천재 시인이자 당나라의 역사를 바꾼 최초의 유학파 최치원의 일생을 담은 작품이다. 황소의 난으로 어지러웠던 시대, 토황소격문이라는 병문 글로 민생의 평화를 이루어냈지만 일생동안 이방인으로 살아가는 인물을 그린다.

창작뮤지컬 최치원은 2016년 7월 본 공연에 앞서 오는 15일, 16일 양 이틀간에 걸쳐 경주실크로드대축전의 피날레로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프리뷰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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