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틸다 스윈튼 셀카
옥자, 주연배우 틸다 스윈튼과 이사강 화려한 미모 뽐내며 다정샷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가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영화 출연 배우 틸다 스윈튼과 이사강의 셀카 사진이 눈길을 끈다.
이사강 감독은 최근 인스타그램에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로 국내 팬들에게 이름을 알린 틸다 스윈튼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사진과 함께 "나는 그녀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랑한다"라는 재치있는 문구를 함께 남겼다. 사진 속 이사강 감독과 틸다 스윈튼은 화려한 외모를 뽐내며 큰 눈과 반짝이는 피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의 사진은 최근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개최된 샤넬 크루즈 컬렉션에서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봉준호 감독의 신작 '옥자'에 헐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고 전해져 화제다.
지난 5일(현지시각) 미국의 연예 전문지 '더 랩(The Wrap)'에 따르면 헐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폴 다노, 켈리 맥도날드, 빌 나이 등이 '옥자'에 캐스팅됐다.
여기에 영화 '프랭크'의 각본가 존 론슨이 자신의 SNS에 "봉준호 감독의 신작 각본을 쓰고 있다"라고 밝히기도 하면서 영화팬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영화 '옥자'는 2016년 상반기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