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칸이 선택한 영화 ‘디판’, 부산 시작으로 韓관객 만난다
[부산국제영화제] 칸이 선택한 영화 ‘디판’, 부산 시작으로 韓관객 만난다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10.01 09: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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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수상작, 부산 상영일정 공개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영화 ‘디판’이 제20회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일정과 국내 개봉일정을 공개했다.

디판은 오는 2일 10시 30분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와 6일 낮 1시 영화의 전당 하늘연 극장에서 2회 상영한다. 부산국제영화제를 통해 두 차례 관객을 만난 후 오는 22일 국내 개봉한다.

디판은 올해 열린 제68칸국제영화제의 최고상인 황금종려상 수상작이다. 영화 관객들의 기대가 큰 이유다.

영화는 프랑스로 망명하기 위해 신분을 위조하여 가짜 가족이 된 두 남녀와 한 소녀의 이야기다. 남남이었던 사람들이 마음을 열고 서로를 진짜로 의지하게 되는 이야기가 강렬한 울림을 선사할 것이다. 디판(Dheepan)이라는 제목은 일면식도 없던 여자의 남편, 그리고 소녀의 아빠가 된 주인공의 거짓 이름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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