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마시멜로 탑재 '넥서스 5X·6P' 공개..가격 49만원·59만원 상회
구글, 마시멜로 탑재 '넥서스 5X·6P' 공개..가격 49만원·59만원 상회
  • 이혜지 기자
  • 승인 2015.09.30 0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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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5.2인치 디스플레이 넥서스 5X, 5.7인치 디스플레이 넥서스 6P 공개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최신 안드로이드 운용체제인 마시멜로를 최초로 탑재한 '넥서스 5X'와 '넥서스 6P'가 각각 50만원 내외 가격으로 출시된다.

구글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회에서 최신 안드로이드 운영체제인 마시멜로를 세계 최초로 탑재한 5.2인치 디스플레이 넥서스 5X와 5.7인치 디스플레이 넥서스 6P를 공개했다.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제조한 넥서스 5X는 379달러(한화 45만2500원)에 살 수 있다. 중국 화웨이가 만든 넥서스 6P는 499달러(한화 59만5800원)다.

이들 제품은 안드로이드 페이 이용에 필요한 지문인식 센서 '넥서스 임프린트'가 뒷면에 장착됐다. 충전 단자는 USB 타입 C를 지원한다.

두 제품을 구입하면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구매할 수 있는 50달러(한화 5만9700원)의 구글 플레이 크레딧이 제공된다. 3개월간 구글 뮤직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마시멜로를 탑재한 태블릿 '픽셀 C'은 499달러(59만5800원)다. 픽셀 C의 화면크기는 10.2인치이다. 애플 아이패드 프로를 겨냥한 제품이다. 분리형 키보드는 149달러(17만7900원)에 별도로 구매해야 한다. 출시일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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