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10월은 GS건설의 '자이의 달'이다. GS건설은 다음 달에 화성 신동탄파크자이 1차를 시작으로 전주에코시티자이, 오산세교자이, 청주자이, 서울숲리버뷰자이, 마포자이3차, 동천자이까지 모두 7개 아파트를 분양한다. 공급물량은 모두 7630가구에 이른다.
◆ 역세권 단지는 마포자이 3차, 신동탄파크자이
역세권 단지를 선호하는 수요자라면 서울은 마포자이 3차, 수도권 신동탄파크자이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10월 말 모델하우스 문을 여는 마포자이 3차는 서울시 마포구 염리동 45번지 일대 염리2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다. 총 927가구 가운데 일반분양은 436가구이다. 마포자이 3차의 장점은 사통팔달의 우수한 교통여건이다. 마포자이 3차는 반경 1km 거리에 공덕역, 애오개역, 대흥역, 이대역이 있는 쿼드러플 역세권 단지다. 밤섬자이, 청암자이, 공덕자이, 공덕파크자이, 마포자이 1,2차 등과 함께 대규모 자이 브랜드 타운을 형성한다는 점도 호재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경기도 화성시 능동 624-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아파트다. 총 982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10월 초에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1호선 서동탄역을 걸어서 갈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단지는 출퇴근 급행 열차 정거장인 병정역과 2km 거리에 있다. KTX 수서~평택선이 개통하면 단지 인근 동탄역에서 수서역(강남)까지 15분이면 갈 수 있다. 미래가치도 뛰어나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85㎡ 이하 중소형 평형이 81%를 차지한다. 모든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한다.
◆ 브랜드 가치는 청주자이와 전주 에코시티자이
지방에서 찾기 힘든 고급 브랜드 아파트를 원한다면 청주자이를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청주 자이는 청주에 처음 들어서는 자이 브랜드이기 때문. 청주자이는 총 1500가구 규모로 구성된 메머드급 단지다.
전주에코시티자이도 지난 2006년 입주한 송천자이 이후 약 9년만에 들어서는 자이 아파트다. 전주시가 인구 3만명 규모의 주거특화 생태신도시로 조성하는 ‘에코시티’안에 들어선다.
지하 1층~지상 24층 9개동 64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10월 중순 모델하우스 문을 연다.
◆ 랜드마크는 서울숲리버뷰자이와 오산세교자이, 동천자이
지역을 대표하는 아파트 단지인 랜드마크를 선호하는 수요자가 있다면 서울숲리버뷰 자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 서울시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 행당6구역을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1034가구 규모(일반분양 294가구)로 일대에서 가장 큰 아파트단지다. 중랑천과 서울숲을 조망권으로 한다. 또 강변북로 근처에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GS건설은 서울숲리버뷰자이를 청담자이에 적용한 LED 경관 조명을 설치한다.
그밖에 경기도 오산시 세규택지지구B-5 블록에 들어서는 오산세교자이도 눈길을 끈다. 오산지역은 현재보다 미래가치가 높은 곳이다. 오산세교자이는 총 111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단지 가까이에 1호선 오산대역이 있다. 또하 홈플러스도 가까워 생활에 불편함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 용인시 동천2지구에서 분양 예정인 동천자이도 눈길을 끈다. 동천자이는 1437가구의 메머드급 단지다. 동천자이는 향후 2993가구까지 늘어나 명실상부한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천자이는 경부고속도로를 사이로 분당신도시와 마주보고 있다. 판교, 분당신도시의 생활인프라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서분당 IC(나들목)도 가까워 서울 강남권 지역을 수월하게 갈 수 있다. 2016년 신분당선 동천역이 개통되면 강남역까지 10분이면 도착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