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행복도시 최초 세종시에 국민임대아파트 공급
LH, 행복도시 최초 세종시에 국민임대아파트 공급
  • 유수환 기자
  • 승인 2015.09.15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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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음달 2일부터 행복도시 최초로 짓는 국민임대아파트 1684가구를 공급한다. (사진=LH)

[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다음달 2일부터 행복도시 최초로 국민임대아파트 1684가구를 공급한다.

이 아파트는 세종시 종촌동 1-3생활권 M5 블록에 짓는 임대주택 아파트다.  

9개동, 1684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29㎡ 682가구, 36㎡ 620가구, 46㎡ 382가구로 이뤄진다. 임대료는 인근 지역 전세 시세의 약 60%∼80% 수준으로 책정됐다.

29㎡ 주택형은 임대보증금 980만원에 월임대료 15만4000원, 36㎡ 주택형은 임대보증금 1280만원에 월임대료 19만7000원, 46㎡ 주택형은 임대보증금 2750만원에 월임대료 25만7000원이다.

무주택가구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 331만4220원(3인 이하 가구) 이하, 부동산가액 1억2600만원 이하, 자동차 2489만원 이하인 사람은 임대주택에 입주를 신청할 수 있다. 세종시 거주자가 1순위로 청약할 수 있다. 이어 대전 유성구, 공주시, 청주시, 천안시 거주자가 2순위, 그 밖에 국민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충족하는 자가 3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임대 주택 신청은 LH 홈페이지 분양·임대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11월 13일이다. 계약은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2016년 11월 입주한다.

이번에 공급하는 국민임대아파트는 입지가 우수하다는 평이다. 행복도시 핵심주거 생활권인 1-3 생활권에 있다. 홈플러스가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있다. 백화점도 단지 주변 부지에 들어선다.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단지 안에 초등학교가 들어선다. 인근 지역에 초·중·고등학교가 올해 3월에 개교한다.

LH 관계자는 “이번에 공급하는 행복도시 최초의 국민임대아파트는 젊은세대와 노년층을 위해 마련된 주거사다리”라며 “앞으로 부동산 시장안정과 서민주거복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LH 홈페이지 분양·임대시스템(http://myhome.lh.or.kr)에서 입주 신청을 받는다. 11월 13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계약한다. 오는 2016년 11월 입주한다.

자세한 내용은 LH 홈페이지(http://www.lh.or.kr)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또한 전화(1600-10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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