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유수환 기자] 대우건설과 현대건설이 함께 분양한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1~2순위 청약 결과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든 타입이 마감됐다.
21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 1~2순위 청약접수 결과 1512가구 모집에 3444명이 접수했다. 1~2순위 청약 경쟁률은 평균 2.28 대 1이다.
수요자들이 가장 몰렸던 아파트 주택형은 59C㎡ 타입이다. 59C㎡는 45가구 모집에 291명이 청약 접수해 6.47 대 1을 기록했다.
오피스텔은 총 440실 모집에 5279명이 몰려 평균 1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8C㎡ 타입이 수요자에게 가장 인기를 끌었다. 18C㎡타입은 44실 모집에 824명이 몰려 18.73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총 2,040 가구 대형단지로, 안산시에서 보기 힘든 착한 분양가와 소사원시선 전철역이 단지 바로 옆에 조성되는 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전 타입이 마감됐다”며 청약결과를 설명했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모델하우스 문을 열기 이전부터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았다.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915만원이다. 이는 1200~1300만원대로 형성되어 있는 안산 중심지역과 비교해 저렴하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이자후불제가 적용된다. 오피스텔 평균분양가는 3.3㎡당 465만원,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잔금 40%가 적용된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는 지상 38층~47층 아파트 9개동과 지상 23층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된다. 전체 가구수는 1600가구로 건설된다. 아파트는 전용면적별로 59㎡ 302가구, 74㎡ 575가구, 84㎡ 723가구 등이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18㎡ 220실과 22㎡ 220실 등 440실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26일이다. 지정계약일은 아파트는 다음달 1일부터 3일까지다. 오피스텔은 8월 27일부터 28일까지다.
안산 메트로타운 푸르지오 힐스테이트의 모델하우스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529-5번지(치항병원 옆)에 있다. 오는 2018년 8월 입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