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S9 베타판에 와이파이 어시스트 기능 탑재, 가을부터 사용 '가능'
[화이트페이퍼=이혜지 기자] iOS9 베타판에 와이파이 어시스트 기능이 탑재됐다. 와이파이 접속이 어려운 이들의 불편함을 해결해주기 위해서다. 구형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도 지원된다.
8일 외신인 나인투파이드맥에 따르면 애플은 지난달 아이폰, 아이패드에 적용될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OS)인 iOS9에 와이파이 어시스트 기능을 담은 프리뷰 버전을 공개했다. iOS9은 이번 가을부터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어시스트 기능은 와이파이 상태가 좋지 않으면 자동으로 이동통신 네트워크에 접속할 수 있게 해주는 것이다.
와이파이 어시스트 기능을 활성화하면 통신 요금을 더 내야할 수도 있지만 네트워크 접속의 불편함을 겪었던 많은 이용자들에게 환영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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