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결혼생활 8년만에 이혼도장을 찍었다.
오윤아 소속사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는 9일 “오윤아가 최근 성격차이로 인해 합의 이혼했다. 아이는 오윤아가 키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오윤아의 이혼으로 새삼, 남편과의 만남과 열애가 회제가 되고 있다.
2006년 오윤아는 당시 지인 친구였던 남편과 식사자리에서 처음만나 3일만에 사랑에 빠졌을 정도로 불꽃같은 사랑을 했다. 이후 1년 반의 열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다.
결혼생활 동안 오윤아의 남편은 오윤아가 연기변신을 시도하면 이에 대해 꼼꼼하게 모니터링해 평가를 함께 할 정도로 지원을 아껴주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오윤아는 결혼한 해 8월 아들을 낳는 등 허니문 베이비를 알리며 행복한 결혼생활을 해왔지만 성격차이로 인한 이혼을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오윤아 성격차 이혼, 항상 좋을 순 없지요” “오윤아, 불꽃사랑..그렇지만 이혼..세상은 변하는 것”“오윤아 이혼, 성격차..잘 극복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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