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종과 함께 MBC ‘진짜사나이2’에 합류한 돈스파이크가 반려견을 떠나보낸 후 힘정신과 치료를 받은 것이 화제가 되고 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 4월 방송된 KBS 2TV ‘1대100’에서 이같이 털어놓았다.
이날 돈스파이크는 “아마 반려견을 키워본 분들은 다 아실 거다. 강아지가 태어날 때부터 장님이었다”며 “어느 날 이 아이가 못 해본 게 뭘까 하다가 10살된 강아지 수영장에 데려갔다. 내가 안고 들어갔는데 심장마비로 죽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이어 “내가 안고있을 때 그렇게 되다보니 내가 그런 것만 같은 자책감이 들었다”며 당시 슬픔에 잠겼음을 알렸다.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돈스파이크는 여린 사람이다. 반려견이 죽은 뒤 정신과 치료를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8일 인피니트 성종과 함께 강원도 양구에서 진행된 ‘진짜사나이 시즌2’ 녹화에 합류했다.
특히 6월을 맞아 녹화에 들어간 이번 '진짜 사나이2'는 유격 훈련 특집을 앞두고 있어, 신입생 성종, 돈스파이크의 쉽지 않은 병영 생활이 이어질 것으로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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