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크랭크업, 언제 볼 수 있나?
‘열정 같은 소리하고 있네’ 크랭크업, 언제 볼 수 있나?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6.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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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작업 거쳐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
   
▲ 사진=퍼스트룩 제공

[화이트페이퍼=박진희 기자]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가 촬영을 마쳤다. 정재영, 박보영 주연 영화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지난달 31일 인천 송도에서의 촬영을 끝으로 크랭크업했다.

마지막 촬영은 기자회견장에 참석한 도라희(박보영)의 장면.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뜨거운 호흡 속에서 진행되었다. 매 순간 유쾌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여정을 함께했던 모든 배우와 스태프들은 서로에게 박수를 보내며 감회를 나눴다.

박보영은 “재영 선배 덕분에 즐겁게 촬영에 임할 수 있었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짧은 소감을 전했다. 하재관 부장 역의 정재영은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그 어떤 작품보다 편안하고 유쾌하게 촬영에 임했다. 보석 같은 배우 박보영을 비롯 좋은 선후배 배우들, 훌륭한 스태프와 감독님이 한 마음으로 만든 작품인 만큼 많은 관객 분들이 함께 공감하고 즐거워 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거라 믿는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열정 같은 소리 하고 있네는 취직만 하면 인생 풀릴 줄 알았던 연예부 수습기자 도라희 이야기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 같은 상사 하재관을 만나 사회생활의 벽에 부딪히는 내용을 담았다. 후반 작업을 거쳐 올해 하반기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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