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초청
제26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초청
  • 박진희 기자
  • 승인 2015.06.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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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무료 티켓 신청
▲ 제26회 이건음악회가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초청해 무료을 연다

한국에서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의 공연을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이건산업(주)과 (주)이건창호 관계사는 독일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를 초청해 공연을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7월 2일부터 8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을 비롯해 고양 아람누리, 고양 시민회관, 부산 문화회관 등 전국 5개 지역에서 총 7회에 걸쳐 여는 것.

이번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 초청공연은 제 26회 이건음악회다. 이건음악회는 이건 관계사들이 기업 문화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26년째 지속하고 있는 무료 음악회.

올해 공연에서는 그 동안 이건음악회에서 선보인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실내악 향연의 피날레를 장식할 베를린 필하모닉 카메라타의 현악 연주를 선보인다. 바흐, 비발디, 타르티니 등 바로크 시대에 활약한 이탈리아 작곡가들의 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오토리노 레스피기와 같은 19세 이후 근대 작곡가의 곡도 감상 할 수 있을 것. 특히 타르티니의 ‘트럼펫 협주곡 D장조 D.53’에서는 오케스트라 반주 위에 트럼펫이 오페라의 아리아처럼 노래하는 인상적인 연주를 펼친다.

제 26회 이건음악회 베를린 필하모닉 키메라타 공연 티켓은 오는 3일부터 14일까지 이건 홈페이지(www.eagon.com)와 블로그(www.eagonblog.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당첨자를 선정, 초대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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