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기획한 숲속 공연 시리즈 중 한 편
[화이트 페이퍼=박진희 기자] 가족오페라 모차르트의 마술피리가 무료 공연된다.
서울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23~24일 양일간 마술피리를 무료 공연한다고 22일 밝혔다. 공연은 저녁 7시 30분부터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능동숲속의 무대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서울시가 올해로 3년째 진행해 온 ‘숲속의 공연 시리즈’다.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시민들의 문화 복지를 구현하고자 마련한 행사.
마술피리는 모차르트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걸작 중의 하나다. ‘밤의 여왕’, ‘나는 새잡이’, ‘파파파’ 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새 희망과 꿈을, 연인들에게는 첫사랑의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기 충분하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