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으로 들어온 하나 신용카드..하루 만에 발급
휴대폰으로 들어온 하나 신용카드..하루 만에 발급
  • 김태구 기자
  • 승인 2015.05.2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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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카드, 모바일 전용 카드 ‘모비원’ 출시...연회비 3000원
▲ 하나카드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아 쓰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모비원(mobi 1)’을 지난 21일 출시했다. 스마트폰 앱과 홈페이지에서 신용카드를 신청하면 실명확인을 거쳐 24시간 후 스마트폰으로 카드가 발급된다.

[화이트페이퍼=김태구 기자] 은행을 방문하지 않고 휴대폰으로 내려 받아 쓸 수 있는 신용카드가 나왔다. 이 카드는 하루 만에 발급된다. 지금은 은행을 방문해 신용카드를 신청한 뒤 1주일이 지나야 신용카드를 받을 수 있다.

하나카드는 업계 최초로 스마트폰에서 내려받아 쓰는 모바일 전용 신용카드 ‘모비원(mobi 1)’을 출시했다.

스마트폰 앱과 홈페이지에서 '모비원' 카드를 신청하면 실명확인을 거쳐 24시간 후 소비자의 스마트폰으로 신용카드가 발급된다.

현재 스마트폰으로 신용카드를 사용하려면 플라스틱 신용카드를 우선 신청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신용카드를 배송 받는 데 1주일 정도 기다려야 한다. 플라스틱 카드를 만들고 발송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하나카드는 플파스틱 신용카드를 모바일 직접 발급으로 바꿔 카드 제작비, 배송비 등을 줄였다. 이에 따라 평균 1만원 수준인 연회비가 3000원으로 낮아졌다. 

하나카드는 "다른 사람의 스마트폰에서는 카드발급이 불가능하다"고 보안성을 설명했다. 스마트폰으로 직접 발급받는 카드의 정보는 유심칩 내 보안장치에 암호화돼 저장되기 때문에 안전하다는 게 하나카드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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