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MBC 창작동화대상 시상식 개최
제22회 MBC 창작동화대상 시상식 개최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5.05.14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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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페이퍼=북데일리]금성문화재단과 MBC문화방송이 공동으로 주최한 제22회 MBC창작동화대상 시상식이 12일(화) 오후 4시, 상암MBC 1층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렸다.

이번 창작동화대상에는 장편 71편, 중편 57편, 단편 317편으로 총 445편이 접수되었으며, 예심과 본심을 거쳐 최종 수상자 3명을 선정하였다.

(왼쪽부터) 지슬영 단편 동화 당선자, 김정미 중편 동화 당선자, 안수자 장편 동화 당선자

장편부문에는 안수자 작가의 「우주나무 정거장」, 중편부문은 김정미 작가의 「시인 래퍼」, 단편부문에서는 지슬영 작가의 「사냥꾼 두실」이 당선되었으며, 장편부문 당선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0만 원, 중편부문 당선 수상자에게는 1,000만원, 단편부문에는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금성문화재단 김낙준 이사장은 "좋은 책 한권은 평생의 스승이 될 수 있고, 한 사람의 운명을 바꾸어 놓기도 한다"며, 창작동화대상의 의의를 전했다.

금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올해 창작동화대상은 전반적으로 예년에 비해 작품 수준이 높았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라며, “당선되지 못한 작가분들도 향후 더 좋은 작품으로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1993년에 시작된 창작동화대상은 올해 22회를 맞았다. 총21회의 공모전을 통해 134명의 작가가 배출되었으며, 한국아동문학 발전을 위해 중견작가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문의: 금성문화재단 02-2077-8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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