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책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책
  • 정지은 기자
  • 승인 2013.03.0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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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데일리]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불리는 <켈스의 서>(Book of Kells)는 9세기초 스코트랜드 아이오나 지방의 수도승들이 복음을 목적으로 성경을 라틴어로 번역하고 예술적인 삽화를 필사본으로 담았다.

이 책은 바이킹족의 약탈을 피해 켈스지방으로 옮겨지면서 오늘날 `Books of Kells`란 이름은 갖게 됐고 성경의 4대 복음서인 마가, 마태, 누가, 요한복음의 내용이 들어있다.

현재는 아일랜드 더블린의 트리니티칼리지(1592년 개교) 도서관 `올드 라이브러리`에 `MS58`로 분류돼 보관 중이다.

화려하고 장식적인 문양과 그림의 아름다움은 중세미술의 가장 위대한 작품의 하나로 평가받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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