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미래 설계' 새해의 새 다짐
'성공적인 미래 설계' 새해의 새 다짐
  • 아이엠리치
  • 승인 2008.01.03 08: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마다 이맘때 쯤이면 누구나 지나간 1년을 되돌아보고는 후회도 하고 반성도하면서 새로운 한 해를 멋지게 보내려는 계획을 세우기 마련이다. 이는 참으로 의미있는 일이다. 우리는 반성의 기회를 가지면서 더 성숙한 인간으로서 자리를 잡아 가기 때문이다.

 

‘지금의 자신을 보려면 과거의 행적을 보고, 미래의 자신을 보려면 지금의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보라’는 말이 있다. 지금의 자신의 모습이나 실적은 과거 자기가 쌓아 온 산물이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이 아니라 자기 스스로가 만들어 놓은 결과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2007년에 세웠던 계획들이 잘 달성되었는지를 살펴보고 지난해를 철저하게 분석하고 반성해야만 멋진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수 있다. 지난해의 모든 결과는 자신의 노력에 의한 것이다. 계획이 달성된 것도 자신의 노력 덕택이었고 달성되지 못한 것도 자신의 몫이다.

 

중요한 것은 지난 결과에 대한 반성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지난 일에 대하여 반성하는 것에 인색하다. 남의 탓으로 돌리거나 세상 탓을 하는 경우를 많이 본다. 하지만 이 세상 모든 일의 주인은 자신이며 자신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느냐에 따라 결과는 달라진다는 것을 깜빡 깜빡 잊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멋진 미래를 맞이하기 위해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자신이 계획하고 행한 모든 것을 잘 정리하고, 반성하면서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래의 모든 결과는 지금부터 자시 스스로가 뿌리는 씨앗으로부터 맺어지는 열매이기 때문이다.

 

지나간 것은 깨끗이 잊어버리고 미래만을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인생을 살다보면 궂은 일도 있고 밝은 일도 있게 되어 있다. 흐린 날도 있지만 맑은 날도 반드시 오게 되어 있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지난 것을 분명하게 되짚어보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잊어버려야 미래에 대한 좋은 거름이 될 수 있다는 점이다. 단순히 지난 것은 잊어버린다는 자세를 갖게 되면 똑 같은 실수를 반복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새로운 계획을 세웠으면 'slow and steady(느리지만 꾸준하게)' 거북이처럼 전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뛰다 자만하면서 쉬는 빠른 토끼보다 느리지만 꾸준한 거북이가 이기는 법이다. 처마 끝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이 단단한 돌을 뚫는 법이다. 꾸준한 사람이 반드시 이긴다. 다음은 인생의 목표를 분명하게 정하고 새로운 한해가 인생의 목표와 일치(alignment)하는지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새로운 한 해 동안 노력하여 달성하려는 목표가 인생의 목표와 일치해야 더 큰 힘을 얻게 되기 때문이다.

 

목표를 향해 전진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자신과의 싸움에서의 승리다.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는 사람이 목표를 달성할 수 있다. 사람이 살다보면 꾀가 나고 약속한 일을 지키지 않아서 목표달성에 실패하는 것이다. 한번 세운 계획은 반드시 달성하겠다는 자세를 가지고 내부에서 불거져 나오는 부정적인 자신을 억누르고 전진해야만 목표를 달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는 늘 겸손한 자세로 새해를 맞이하는 것이 필요하다. ‘진인사 대천명’이라는 말처럼 사람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으면 겸손하게 그 결과를 인정하고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2008년은 마침 새로운 정부가 출범하는 해이다. 정치, 경제를 비롯하여 모든 분야에서 새로운 분위기가 움트는 한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마음으로 한해를 멋지게 시작하여 각자가 세운 목표가 잘 달성되기를 기원한다.

 

[이영권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및 세계화전략연구소(www.bestmentorclub.org) 소장]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