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의 다짐, 나는 분명한 목표 지녔나
새해의 다짐, 나는 분명한 목표 지녔나
  • 아이엠리치
  • 승인 2007.12.27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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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 한 해가 끝나간다는 것은 또 다른 한 해를 시작해야 한다는 의미이다. 한 해를 정리하면서 목표의 중요성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강조하고자 한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있는가?” 라는 질문에 1~2분 안에 명확한 답을 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가 않다. 예를 들어 비행기를 탔다고 하자. 안전벨트를 풀 즈음 승무원이 이런 안내를 한다고 가정해보자.


“우리 ** 항공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 비행기는 안전하게 이륙을 하였고 날씨도 좋은 상태이며 연료도 가득 차 있으니 적당히 가다가 경치 좋은 곳이 나타나면 여러분들이 내려서 관광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그저 몇 시간을 탈 뿐인데도 얼마나 불안하고 황당하겠는가. 그런데 적어도 몇 십 년을 더 살게 될 인생을 여행의 목적지에 해당하는 목표도 없이 사는 것에 대해서는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가끔 정확한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사는 젊은이들을 보면서 부럽기도 하지만 그가 목표를 이루는데 내가 어떻게 도와줄까 고민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내게 아무런 이익을 주는 사람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열심히 산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말이다. 사람도 그런데 만약 신이 존재한다면 신인들 그렇지 않겠는가?


분명한 목표를 가져보자! 그리고 그 목표 중 가장 중요한 20%에 투자해보자. 그렇게 노력하며 시간이며 에너지를 투자했을 때 상위20%는 물론이고 나머지 80%에 해당하는 부분까지도 상당부분 이뤄진 것을 경험 한 적이 있다.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 그것을 선포했을 때 언어의 각인력(刻印力)이나 견인력(牽引力)덕분이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하늘도, 땅도, 사람도 돕는다라는 표현을 쓰고 싶다.


주변에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너무나도 많다. 하지만 어떤 성공을 원하는지도 모르는 사람 또한 너무 많은 게 현실이다. 적어도 어떠한 성공을 원하는지 한번 정리해보자. 목표가 정확해지면 그 목표를 위해서 어떤 일들을 해야 할지 실천사항들도 떠오르게 될 것이고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든 기도를 하든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목표를 정하는 것은 성공을 향한 첫걸음이다. 첫걸음도 떼지 않으면서 성공을 원한다고 하는 것은 간절함이 없던가 말로만 성공을 원한다고하면서 사실은 성공을 두려워하는 사람일 것이다.


당장 한 번 나의 목표를 점검해보자. 목표를 세우는 것 자체를 어려워하는 사람이 있는데 목표를 한 번 세우면 바꿀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목표는 바꿀 수 있고 정도를 조정할 수도 있다. 아니 오히려 그것이 필요하다. 나의 성장 정도에 따라 상향 조정도하고, 하향 조정도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좀 쉽지 않은가? 우선 떠오르는 것을 적어보자.


혹시 주부여서 삶의 틀이 고정되어있는 데 무슨 목표냐고 할 사람이 있을지 모르겠다. 그런 사람일수록 일상에서 벗어나는 것을 한 번 시도해보자. 학창시절에 배우고 싶던 것에 한 번 도전해 보거나 자격증에 도전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새해는 분명한 목표와 계획으로 멋지게 한 번 시작해 보자.

 

[서명희 ‘이영권의 성공센터’ 여성성공학 대표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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