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잘 활용하는 것이 성공 비결!
주말 잘 활용하는 것이 성공 비결!
  • 아이엠리치
  • 승인 2007.12.12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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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읽었던 공병호의 <주말 경쟁력을 높여라>(해냄출판사. 2004)라는 책의 표지에는 이런 말이 씌어 있다.

 

'주말은 쉬는 날?

예, 회사는 쉽니다.

그러나 당신의 인생은 멈추지 않습니다.'


정말 뜨끔하면서 지금 주말을 어떻게 보냈는지 뒤 돌아 보게 해주는 문구가 아닐 수 없다. 주중은 늘 하던 대로 무심히 보내게 된다. 나름대로 바쁘게 보내는 시간들이어서 섣불리 절약해보겠다는 생각을 할 수가 없다. 특히 맞벌이 주부들은 정말 무슨 일을 하는지 정신없는 상태로 일주일을 보내게 된다.

 

하지만 일 년이 52주 토요일 일요일을 모두 합하면 104일, 그리고 시간으로 따지면 2,496시간이다. 이 시간들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성공여부가 결정돼 지는 것이 하나도 이상할 것이 없다. 평일에 한 두 시간을 당기는 것이 쉽지가 않다.

 

필자도 해보았지만 아침시간 한 두 시간 때문에 낮에 졸음운전을 한다든지 하는 위험을 감수해야만 한다. 쉬운 일은 아니겠지만 평일에 하루도 안 빼고 한 시간씩 일찍 일어난다고 했을 경우 261시간을 아낄 수 있다. 이것에 비하면 주말시간을 빼는 것이 차라리 쉬울 수 있다. 토요일까지는 볼일보고 친구만나고 휴식을 한다고 하더라도, 일요일만은 자신에게 온전히 투자하자.


필자의 경우에는 평일에 보고 싶어서 시작해 놓았던 책들을 싸가지고 도서관이나 사무실로 간다. 방해받지 않고 일하거나 독서 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행복하다. 그리고 일의 능률이 오르는 것은 말 할 것도 없다. 하루 종일 책을 읽을 각오라면 조금 편한 책도 함께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소설이라든가 위인전 그리고 평소 보고 싶던 그 어떤 책이라도 좋다. 책은 어떤 책이라도 도움이 된다고 도움이 된다고 믿는다.

내가 모르는 다른 세상에 대한 간접경험을 하게 해줌으로써 많은 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물론 책만 읽어야하는 것은 아니다. 평소에 생각했던 그 어떤 일이라도 좋다. 하지만 기왕이면 일요일은 자신이 하고 싶었고, 그 일을 했을 때 정말 행복함을 느낄 수 있는 그런 일을 하기를 바란다.


일주일을 열심히 산 자신에게 주는 선물이라고 생각하고 말이다.  사실 주말에는 여성들이 더욱 바쁘다. 하지만 가족들이 함께 있는 일요일일수록 휴가를 받는 기분으로 집을 떠나 보자. 도서관이나 나만의 조용한 공간으로... 그렇게 해서라도 나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이 결국은 가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미래를 준비 하는 일. 급하지 않지만 중요한 일이다. 지금부터 준비해 놓지 않으면 반드시 급한 일로 우리에게 다가 올 것이다. 그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으로 일요일을 한번 적극 활용해보자. 물론 사정에 따라 일요일대신 토요일을 활용해도 무방하다.

 

경쟁력 있는 여성이 되기를 원한다면 그에 상응하는 노력이 있어야할 것이다. 노력할 각오가 되어있다면 과감하게 주말에 하루라도 투자를 해보자!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 성공은 반드시 부지런한 자의 몫이다.

 

[서명희 ‘이영권의 성공센터’ 여성성공학 대표강사]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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