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한 목표 설정이 '성공' 부른다
분명한 목표 설정이 '성공' 부른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7.12.05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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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다음과 같은 내용의 글을 보았다. 제목은 <하버드의 코리언 학생들>이었다.


자식을 공부시키는 부모들이라면 하버드(Harvard University) 같은 명문대학교에 입학시키고 싶어 한다. 해마다 하버드대학 입학에 성공하는 코리언 학생들이 상당수에 이르는데, 그것도 우수한 성적으로 입학한다고 한다.


그런데 그렇게 어렵게 들어간 후에 제대로 졸업을 하지 못하고 중도에 낙제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그 숫자가 충격적이다. 해마다 하버드에서 낙제하는 동양계 학생들 10명중에 9명이 코리언이라고 한다. 이런 특이한 현상에 대하여 하버드 교육위원회에서 그 원인을 공식적으로 조사한 보고서가 있다.


조사 결과를 다음같이 발표했습니다.

 

“Nothing! long term life goal(인생의 장기적인 목표가 없다)”


한국에서는 소위 입시위주의 교육 풍토에서 ‘명문대학에 들어가는 것’이 마치 인생의 목표인 것처럼 살게 된다. 그래서 단기목표인 ‘하버드에 들어가는 것’ 까지는 성공했지만 후속되는 ‘확고한 목표’가 없기에 투지를 잃고 방황하다가 낙제생 신세로 떨어지고 만다는 것이다.


정말 충격적인 이야기이다. 하지만 명문대학을 다니는 학생들 전체의 이야기는 아니겠지만 부모들이나 선생님들이 근시안적인 사고로 자녀들을 가르치는데도 문제가 있을 듯싶다. 삶에 있어 ‘무엇을 이루기 위해 어떻게 살겠다.’는 장기적인 목표의 부재로 인해 생기는 현상들이다.


도구가치를 목적가치인양 전도하여 사용하는 데에 그 이유가 있는 것 같다. 인생은 길다. 큰 목표나 사명 등을 분명하게 가지고 한 방향으로 간다면 설사 약간의 수정이 있을지라도 크게 후회하거나 빗나가는 삶, 방황하는 삶을 살게 되지는 않을 것이다.


비단 학생들만의 문제는 아닐 것이다. 이제 100세 시대를 살면서 우리는 어떤 목표나 사명을 가지고 얼마나 멀리 바라보면서 살고 있는지 점검해 볼 일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100세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를 물어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70이나 80세까지 건강하게 살다가 적당히 죽기를 바란다고 한다. 하지만 인생은 내 마음대로 살아지는 것이 아니다. 100세까지 준비를 하였는데 80세까지밖에 살지 못한다면 억울한 생각이 들고 황당할 것이다. 하지만 더 황당한 일은 80세까지밖에 준비하지 못했는데 100세까지 사는 것이다.


오륙도, 사오정, 이태백까지 정년에 대한 유머도 많지만 다 무시하고 60세까지 경제생활을 한다고 하더라도 그 이후부터 죽을 때까지 어떤 일을 하면서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지 하는 고민은 젊더라도 한 번 해 봄직하다.


특히 여성은 젊을 때는 적당히 결혼을 잘하기 위해서 그리고 결혼한 후는 자식들이나 남편 뒷바라지로 그리고 노인의 경우는 손자들이나 보면서 그것을 숙명으로 알고 사는 경우를 많이 본다.

 

큰 그림을 보는 사람이 더 큰 삶을 살 수 있다. 긴 인생을 위해서 하는 며칠 아니 몇 달의 고민은 정말 짧은 시간에 지나지 않지만 여러분을 궁극적인 행복한 삶으로 안내를 할 것이다.

 

[서명희 ‘이영권의 성공센터’ 여성성공학 대표강사]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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