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베푸는 사람이 크게 성공한다
많이 베푸는 사람이 크게 성공한다
  • 아이엠리치
  • 승인 2007.09.2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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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요소는 따뜻한 마음이다. 누구나 상대방에게 관대하고 베푸는 사회는 푸근하고 행복한 사회이다. 사람이 남에게 베푸는 일이 그리 쉽지는 않다. 그래서 많이 베푸는 사람이 더 큰 성공을 할 수 가 있는 것이다.


남에게 베푸는 것에는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마음을 베푸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물질적인 것을 베푸는 것이다. 둘 다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마음을 베풀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이 열려 있어야 하고 남에 대한 배려와 측은지심(惻隱之心)이 있어야만 하는데 그 것이 쉽지가 않기 때문이다. 남에 대한 배려는 마음만 먹는 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마음을 늘 갈고 닦아 넓고 깊게 만드는 노력이 수반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이 넓고 깊어지면 당연히 타인에 대한 배려와 측은지심은 더 나오게 된다. 쉽게 이야기 하면 구덩이를 깊고 넓게 파야만 비가 오더라도 더 많은 물이 고이는 것과 같은 이치인 셈이다.


말 한마디라도 남에게 따뜻하게 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남을 편안하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베푸는 것이 되기 때문이다. 인사를 잘하고 남의 마음을 상하지 않게 배려있는 행동을 하는 것만으로도 훌륭한 보시(布施)인 것이다. 그런데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이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지 간에 남의 마음에 상처를 내는 언행을 하곤 한다. 자신의 인격이 덜 닦아졌기 때문이다.


물질적으로 남에게 도움을 주는 것은 참으로 소중한 보시이다. 남이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경우에 그들을 도와주는 것은 훌륭한 나눔이다. 자신보다 더 어려운 사람의 처지를 한번 생각해 큰 것이 아니더라도 도움을 줄 수 있는 사람은 그만큼 마음이 풍요로운 사람이기 때문에 행복할 수 있다.


더 많은 경제적인 자유를 가졌을 때 남을 도와주겠다고 생각하면서 실행하지 못하는 사람이 주변에 너무 많다. 남을 돕는 다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단면이다.


남에게 베푸는 것도 훈련이고 습관이다. 남에게 마음으로나 물질적으로 돕는 사람들은 부자가 된 이후에 그러한 보시를 행하는 것이 아니라 그 마음이 일어났을 때 바로 행동에 옮긴 사람이다.


물질적인 것 보다 우선적으로 우리가 베풀 수 있는 것은 마음으로부터 시작하는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주변사람들을 생각해 한 번 더 편안하게 웃고, 인사하고 대화 나누고 칭찬하는 것을 실행에 옮겨 보도록 하자. 그만큼 자신의 마음은 더 편해지고 행복해지면서 주변사람들로부터 좋은 평을 받고 사람이 모이게 되어 성공에 길로 한 발짝 다가가게 될 것이다.


마음이 편해지고 나면 물질도 훨씬 가볍게 느껴질 것이다. 작은 것이라도 주변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것이 있으면 나누어 주도록 해 보자. ‘사람의 주머니가 두둑해져야 인심이 난다.’라는 말이 있지만 필자는 ‘사람의 마음이 넉넉해져야 인심이 살아난다’고 고쳐 말하고 싶다.


자신의 마음이 부자가 아니면 물질적으로 많이 지니고 있어도 늘 부족함을 느껴서 남에게 베풀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마음부터 점검해 볼 일이다. 성공을 원한다면 자신의 마음부터 갈고 닦아서 더 많이 베풀도록 하자.


[이영권 명지대학교 겸임교수 및 세계화전략연구소(www.bestmentorclub.org)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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