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자랑하며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자랑하며 적극적으로!
  • 아이엠리치
  • 승인 2007.09.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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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하면 너무 어려운 주제임에는 틀림이 없다. 하지만 필자는 조금 쉽게 그리고 작은 일부터 시작해보자고 권하고 싶다. 특히 이런 일은 남성 여성 가릴 일이 아니지만 그래도 여성들에게 더 적극적으로 권하고 싶다.


지금까지와는 조금 생각을 달리할 필요가 있다.


첫 번째, 나의 작은 행동이 사회에 반드시 도움이 된다는 믿음을 가져야한다. 사실 아주 작은 일이라도 긍정적인 방향의 일이라면 도움이 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작은 일이라는 이유로 움츠려 들곤 한다.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고 본다.


언젠가 어떤 학생이 자기는 아빠의 구두를 닦아 드림으로써 사회에 기여한다는 발표를 들은적이 있다. 기분 좋은 아빠가 회사에 나가서 그리고 사회에서 지을 미소만으로도 충분히 좋은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 감동받았고 흐뭇했다.


두 번째, 부자가 되면 나눌 수 있을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큰 착각이다. 그래서 나는 주변사람들에게 목표를 세울 때부터 사회공헌도 일부 생각을 해달라고 이야기 하곤 한다. 어느 날 갑자기 좋은 마음을 갖게 되거나 나눌 수 있는 여유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한동안 인터넷을 떠돌던 ‘목도리녀’ 이야기를 보아서도 알 수 있듯이 우리는 돈이 없는 것이 아니라 마음이 없는 것이다.


세 번째, 소문내고 자랑해야한다.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것은 실천력이 강한 사람에게나 해당하는 것이다. 우리 같은 범인들은 오히려 소문을 내보고 그대로 실천해 보는 것이 더욱 더 실천력이 커지게 만드는 한 방법일 수 있다. 하지만 마음먹은 것도 척척 실천하는 사람에게는 조금 해당사항이 없을 수도 있다.


네 번째, 자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기꺼이 칭찬하고 소문내는 사람이 있다면 잘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한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하지만 칭찬받는 사람뿐 아니라 칭찬하는 사람에게도 에너지를 주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남의 이목 때문에 아니면 잘난 척 하느라 성금을 냈다고 하자! 그렇더라도 그것이 좋은 일에 쓰인다면 그것 자체로 좋은 것이 아닌가? 그 사람이 어떤 의도로 했든 그런 것을 가리기에 앞서 좋은 일이라면 칭찬해주는 것이 그 상대를 더욱 더 착하게 하는 것이고 칭찬하는 나도 더욱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하며 그런 긍정적인 마음이 신체까지도 건강하게 한다.


우선 가장 가까운 가족들 즐겁게 만들기, 점심값 아껴서 불쌍한 사람들에게 기분 좋게 내어놓기, 아무도 없을 때 수재의연금 모금하는 곳에 전화하기, 비 오는 날 우산 없는 사람 우산 씌워주기, 무거운 짐 들고 가는 사람 나누어 들어주기 등...


큰 힘과 큰 돈 안 들이고 받는 사람이 기분 좋고 준 사람도 기분 좋을 수 있는 일들은 너무나 많다. 이런 작은 실천들이 모여서 이 사회를 변화시킬 것을 필자는 믿는다.


나비효과(butterfly effect)를 일으킬 것을... 오늘 작은 선행으로 기분 좋은 출발을 해보자.


[서명희 ‘이영권의 성공센터’ 여성성공학 대표강사]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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