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홈닉' 서비스 확대 시동…상반기 서울·부산 도입
삼성물산, '홈닉' 서비스 확대 시동…상반기 서울·부산 도입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4.03.14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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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단지 관리·운영 전문기업 MOU
사진=
지난해 8월 '래미안 더 넥스트' 행사 현장을 찾은 방문객이 '홈닉'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 (사진=삼성물산)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삼성물산이 주거 단지 관리·운영 전문 기업과 손잡고 홈 플랫폼 브랜드인 '홈닉' 서비스를 확장한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14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타워피엠씨와 기존 주거 단지에 '홈닉' 도입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타워피엠씨는 도곡동 타워팰리스를 비롯해 잠실 갤러리아 팰리스, 용산 한남더힐과 지난해 입주한 래미안 원베일리 등 지역 랜드마크 주거 시설을 전문적으로 관리·운영하는 종합 주거 관리 서비스 기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삼성물산 주택사업본부장 김명석 부사장과 타워피엠씨 강민수 부회장 등 양사의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다양한 브랜드의 기존 공동 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확대 적용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신규 단지 외 기존의 공동 주택에도 '홈닉' 서비스를 적용하기 위해 삼성물산의 라이프 솔루션과 타워피엠씨의 단지 관리운영 노하우를 접목 시키는 등 시너지를 더하기로 했다.

삼성물산은 이르면 상반기 내 서울과 부산 지역 등의 주거 단지에 '홈닉'을 도입할 예정이다. 입주민의 주거 품격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지속적 협업을 펼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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