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순자산 1000억 돌파
미래에셋운용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순자산 1000억 돌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3.05 10: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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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중순 첫 분배금 92원 지급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사진=미래에셋자산운용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미래에셋자산운용은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474220)’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종가 기준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 순자산은 1180억원이었다. 2024년 국내 1호 ETF’인 해당 ETF는 1월 16일 상장 이후 2개월도 채 되지 않아 순자산 1000억원을 돌파했다. 올 들어 국내 신규 상장된 주식형 ETF 16종 가운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다.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는 엔비디아, 애플 등 미국 나스닥100 지수 내 상위 10개 미국 빅테크 기업에 투자하면서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 ETF는 100% 콜옵션을 매도하는 일반적인 커버드콜 ETF와 달리 나스닥100 옵션 매도 비중을 평균 40%로 제한한다. 부분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시장의 성장을 따라가면서도 연간 +10% 가량의 안정적인 인컴 수익을 추구한다. 지난달 상장 이후 첫 분배금 92원을 지급하며 분배율 0.86%를 기록했다. 이는 연 10% 분배율을 위한 월 목표치(0.83%)를 뛰어넘는 수준이다.

또한 국내 최초 매월 중순 분배금을 지급해, 월말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TIGER 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 ETF(458760)’ 등 기존 월배당 ETF와 함께 투자할 경우 연 10% 수준을 목표로 2주마다 배당받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전략ETF운용본부 김수명 선임매니저는 “국내 최초 15일에 분배금을 지급하는 ‘TIGER 미국테크TOP10+10%프리미엄 ETF’를 통한 격주 배당 포트폴리오가 인기를 끌고 있다”며 “TIGER미국배당+7%프리미엄다우존스ETF 등 TIGER+%시리즈를 활용한다면 격주로 안정적인 인컴수익을 확보하면서 미국의 우량 배당주와 성장주의 밸런스를 갖춘 월배당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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