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차기 사장후보 이번 주 최종 확정
KT&G 차기 사장후보 이번 주 최종 확정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4.02.19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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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 인터뷰 거쳐 이번 주 중 최종 후보 선정
2차 숏리스트 후보자 사진(가나다순, 왼쪽부터) 권계현 前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現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前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現 KGC인삼공사 사장 (사진=KT&G)
2차 숏리스트 후보자 사진(가나다순, 왼쪽부터) 권계현 前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現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前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現 KGC인삼공사 사장 (사진=KT&G)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KT&G 차기 사장 후보가 내외부 인사 4명으로 추려지며, 이번 주 중 심층 인터뷰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KT&G 사장후보추천위원회(사추위)는 지난 16일 사추위를 열고 차기 사장 후보 2차 숏리스트 4명을 확정했다. 이날 사추위에서 선정한 2차 숏리스트(가나다 순)는 권계현 前 삼성전자 부사장, 방경만 現 KT&G 수석부사장, 이석주 前 AK홀딩스 사장, 허철호 現 KGC인삼공사 사장이다.

KT&G 사추위는 1차 숏리스트 8명(사외 4명, 사내 4명)을 대상으로 후보자의 자질과 역량이 ‘경영 전문성’, ‘글로벌 전문성’, ‘전략적 사고 능력’, ‘이해관계자 소통능력’, ‘보편적 윤리의식’ 등 사장 후보자로서 5대 요구 역량에 부합하는지를 검증해 왔으며 심층적인 논의를 통해 2차 숏리스트를 확정했다.

KT&G 사추위는 이번 주 중 이들 후보자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대면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고 최종 후보를 확정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차기 사장 선임은 최종적으로 3월 말 정기주주총회에서 결정된다.

김명철 사장후보추천위원장은 “사추위는 전체 주주의 이익과 회사의 미래가치를 극대화한다는 원칙하에 심사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 KT&G를 한 차원 더 높은 글로벌 리딩기업으로 이끌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적임자를 선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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