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은, 'KDB NextRound' 올해 오프닝 개최
산은, 'KDB NextRound' 올해 오프닝 개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2.19 0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KDB 넥스트라운드’ 행사에서 홍원호 SV인베스트먼트 대표, 정근호 스틱벤처스 대표, 이근우 Genedit 대표,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 박희덕 트랜스링크 대표, 우충희 인터베스트 대표, 팀채 500 global 매니징 파트너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은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시장형 투자유치 IR 플랫폼 ‘KDB 넥스트라운드’의 2024년 시작을 알리는 'NextRound Opening Day'를 본점 IR센터에서 열었다. 

오프닝 1부에서 넥스트라운드는 올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MBTI를 혁신하는 벤처플랫폼으로의 도약”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중견기업의 사업재편(reModeling), 지역균형발전(Balanced development), 국가전략산업 육성(Technology), 글로벌 확장(International)을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임을 밝혔다.

퀀텀벤처스코리아의 ‘미래 모빌리티 오픈이노베이션 펀드’(전통 자동차 부품사 참여), 우리자산운용의 ‘글로벌파트너쉽펀드 5호’(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화 지원), 코렐리아캐피탈의 ‘K-fundⅡ‘(국내 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지원)에 대한 소개가 진행했다. 

 2부 키노트 스피치에서는 유전자 가위 기술로 8400억원 투자유치에 성공한 실리콘밸리 바이오 스타트업 ‘GenEdit’의 창업자 이근우 대표가 강연으로 유전자 치료제 및 국내 바이오 시장의 가능성을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준성 산업은행 부행장은 환영사를 통해 “넥스트라운드는 기존의 투자유치 IR 플랫폼을 넘어 대한민국 벤처생태계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벤처플랫폼으로 도약하고자 한다”고 강조하며, “대한민국 벤처생태계가 '연결을 통한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올 한해 넥스트라운드에 대한 지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