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증권, 작년 순익 15.3억…출범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
토스증권, 작년 순익 15.3억…출범 3년 만에 첫 연간 흑자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2.1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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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3월 출시 이후 첫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 흑자 달성
사진=토스증권
사진=토스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토스증권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연간 기준 당기순이익이 흑자로 전환했다고 15일 밝혔다.

토스증권의 지난해 연간 당기순이익은 15억3143만원으로, 2021년 3월 서비스 출시 후 약 3년 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기록했다.

작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2020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손실은 9억원으로 전년 대비 적자폭을 313억원 줄였다.

토스증권의 2021년 매출액은 86억원 수준이었으나, 2022년 1276억원으로 증가한 데 이어 증가세를 이어갔다.

김승연 토스증권 대표는 "모바일 시대에 인가받은 첫 증권사 토스증권의 성장 이야기는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올해는 주식거래를 넘어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제공해 투자자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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