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지원 봉사활동 실시
하나금융,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소상공인 지원 봉사활동 실시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1.2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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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임직원 100여명 참여, 소상공인을 위한 행복상자 전달 및 지역 환경정비 봉사
하나금융그룹은 27일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이은배 하나은행 중앙영업본부 부행장(지역대표)이 지역 소상공인에게 행복상자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난 27일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와 연계해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사회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하나금융그룹 임직원 및 가족 100여명이 참여했다.
 
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소상공인 사업장에서 필요한 필수물품을 담은 행복상자를 만들어 다동·무교동 인근 소상공인 점포 120곳에 전달함과 동시에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인 ‘줍깅’ 을 통해 인근 지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복상자는 다동·무교동 상인연합회 소상공인 사장님들이 실제로 영업에 가장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사전에 의견을 반영해 구성한 것으로, 봉사활동 참여자들은 항균 행주, 육수용 건어물, 친환경 수세미, 키친티슈, 고무장갑 등 선정된 5가지 물품을 행복상자 안에 정성껏 담았다.
 
아울러 하나금융은 봉사활동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이라면 한 분이라도 더 혜택을 드리고자 그룹의 대표 ESG 소상공인 협력사업인 ‘하나 파워온 스토어’ 프로그램을 안내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소상공인 사업장의 경영위기를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상생지원금 ▲홍보 콘텐츠 제작 ▲1:1 맞춤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한 하나금융그룹 임직원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분들을 직접 만나 작은 정성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며 “회사 인근 상권 살리기에 동참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하나금융그룹은 소상공인과의 상생 및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 나눔 및 무료식사 지원 활동 등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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