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IPO 주관업무에 대한 우수 IB 시상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023년 코스닥·코넥스 최우수 IB로 미래에셋증권을 선정하고, 코스닥 우수 IB로 삼성증권, 코넥스 우수 IB로 IBK투자증권를 선정해 시상했다고 23일 밝혔다.
거래소는 IPO 주관업무에 대한 우수 IB 시상을 통해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우수 IB 선정기준으로는 코스닥‧코넥스시장 상장실적 등 시장기여도와 IB업무 수행의 적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다. 2022년부터 종합평가를 거쳐 코스닥‧코넥스시장을 아우르는 최우수 IB를 선정하고 있다.
손병두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어려운 시장 여건에도 불구하고 주관 기관들의 노력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유망 기업들이 많이 발굴되었다”고 평가하고, “거래소는 혁신기업 친화적인 상장제도를 운용하는 한편, 부실기업 선별기능도 강화하여 상장 활성화와 투자자 보호간 균형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화이트페이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