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1000억 돌파
신한자산운용,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순자산 1000억 돌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4.01.15 13: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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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 2개월 만
사진=신한자산운용
사진=신한자산운용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신한자산운용은 지난해 11월 상장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종목코드: 469830)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 김정현 ETF사업본부장은 “연초 이후 온디바이스AI 등 일부 테마를 제외하면 코스피 지수는 4.33% 하락하며 시장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런 시기에는 현금 보유량을 늘리며 시장을 관망할 필요가 있는데,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성과 측면에서 시중의 단기금융상품 대비 우월하기 때문에 여유 자금을 파킹하기에 최적화된 상품이다”고 말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신용등급 A- 이상), 기업어음(A2- 등급 이상)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로 포트폴리오 구성하는 상품이다.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으로 운용하며 저평가 우량 종목 발굴, RP매도 등을 통한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신한자산운용은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CD91금리(3.85%), KOFR 금리(3.59%), 신종형MMF(4.01%), 정기예금(2.9%) 대비 상대적으로 우수한 연 4.57%의 포트폴리오 수익률을 예상하고 있다. (2023년 말 기준, CD91금리 16개 은행 평균, 신종형MMF 13개사 평균, 정기예금 17개은행 평균)

김 본부장은 “기준금리가 다시 한번 만장일치로 동결됐고 인하 시점 역시 불분명한 상황이기 때문에 고금리 상황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는 전문가가 많다”며 “국내외 경제의 불확실성 확대, 증시 변동성 증가 상황에서는 여유자금 및 단기유동성자금 등 증시 대기자금의 안정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시중 금리 대비 예상 수익률이 우수한 파킹형 ETF를 적극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한편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KOFR(무위험지표금리), CD(양도성예금증서)금리 추종형 등 대부분의 파킹형 ETF가 위험자산으로 분류되는 것과 달리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의 100% 투자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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