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금리 6% 월 최대 납입한도 10만원
[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하나저축은행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자 아동·청소년과 부모를 우대하는 '잘파(Z+알파) 적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입 대상은 만 16세 이하 본인 또는 부모로 월 최대 1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연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기본 금리는 연 6.0%다. 만 12세 이하 아동·청소년 본인이나 부모에게 연 1.0% 우대 금리를 더해 최대 연 7.0% 금리를 제공한다. 입학·졸업일로부터 6개월 내 중도 해지 시 특별 중도해지 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잘파 적금은 하나저축은행 영업점에서 가입 가능하다.
정민식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아이들에게 올바른 저축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금융지원을 포함한 적극적인 ESG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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