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민·취약계층 기여 공로 인정받아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BNK부산은행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포용금융부문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28일 서민금융지원 부문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 시상식은 포용금융에 대한 금융권의 참여 유도와 관심 제고를 위한 것으로 금융감독당국인 금감원이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BNK부산은행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취약계층을 위한 금융 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위한 ‘부산시 신혼부부 럭키7 전세자금대출’ 출시 ▲소상공인·취약계층 금융지원프로그램 ‘부산 민생경제 다시 따뜻하게’ 시행 ▲전통시장 상생 금융지원 ‘장금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해 포용금융에 앞장섰다.
이수찬 부산은행 여신영업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정부의 포용금융 정책에 적극 동참해 좋은 결과를 얻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부산은행은 지역이웃과 항상 어려움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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