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임원급 부행장보 5명 내부발탁 
광주은행, 임원급 부행장보 5명 내부발탁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2.28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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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실적 우수한 영업통 전진 배치
사진=광주은행
사진=광주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광주은행은 임원급 부행장보 5명을 내부 발탁 선임하는 임원 인사와 영업전략 부문에 조직역량을 집중하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우선 김종훈 문화전당 지점장, 김종택 JB금융지주 리스크관리부장, 임양진 백운동 지점장, 변동하 IT기획부장, 이상채 첨단금융센터장을 부행장보로 신규 선임했고 기존 김인수·이우경·조현기·염규송 4명의 부행장은 퇴임한다. 

마케팅본부와 데이터전략본부를 영업전략본부로 통합해 영업력 강화 및 영업자산 증대를 제고하고, 여신지원팀과 수신지원팀을 여신전략부와 수신전략부로 승격해 영업 의지를 확고히했다. 또 디지털 대응능력과 AML(자금세탁방지)시스템 관리 체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개발팀과 자금세탁방지팀을 각각 디지털개발부와 자금세탁방지부로 승격했다. 

체계적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WM고객부 산하 자산관리팀을 신설하는 한편, 지역상생과 밀착경영, 사회공헌, 효율적인 브랜드전략 수립을 위해 홍보부와 ESG공헌부를 브랜드전략부로 통합했다. 이번 인사는 영업점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양한 영업통과 업무능력이 탁월한 본부 부서장을 신임 임원으로 전진 배치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고병일 광주은행장은 “업무능력과 열정, 그리고 대내외 평판을 모두 감안했으며, 무엇보다 광주은행의 미래성장동력을 확충해 고객중심 지역 대표은행으로 만들어 갈 적임자를 신임 임원으로 발탁했고, 각 임원의 장점을 충분히 살려 적재적소 배치를 통해 조직 효율성을 극대화했다”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정책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정립하는 한편, 전문성과 영업력을 인정받는 직원들을 대거 발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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