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시범 운영 
KB국민은행,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시범 운영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2.18 18: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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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등 직장인 밀집지역 5곳 지점서 시범 도입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KB국민은행은 직장인 밀집 지역에 위치한 서울 영업점 5곳을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지점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는 점심시간에 지점을 방문하는 고객의 신속하고 원활한 업무 처리를 위해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 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점심시간 은행 영업점 이용이 불편하고 혼잡하다는 고객 의견을 청취해 점심시간 집중근무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도입하게 됐다는 것이 은행 측의 설명이다. 

KB국민은행이 시범 운영하는 5개 지점은 직장인 고객과 사무실이 밀집해 있는 강남, 서초, 여의도, 중구, 송파에 있는 강남역종합금융센터, 교대역지점, 증권타운지점, 서소문지점, 가락동지점이다. 이들 지점에선 점심시간에도 전 직원이 고객을 맞이한다.

또 KB국민은행은 점심시간 전과 후에 방문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창구 근무 직원을 추가로 배치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점심시간 집중근무제 도입으로 점심시간에만 은행 방문이 가능했던 직장인 고객님들의 은행 이용 편의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영업점 운영을 통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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