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유튜브서 '삼성증권이 쏜다' 인기
삼성증권, 유튜브서 '삼성증권이 쏜다' 인기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2.14 09: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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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인터뷰 및 퀴즈 후 선물 증정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증권업계 최초로 구독자 160만명을 돌파한 삼성증권이 유튜브 콘텐츠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13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최근 삼성증권은 공식 유튜브채널(Samsung POP)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로드 퀴즈쇼 '삼성증권이 쏜다'를 주요 콘텐츠 중의 하나로 내세우고 있다. 

이 콘텐츠는 삼성증권 리포터가 길거리로 나가 시민들과 인터뷰를 하고 간단한 주식 및 삼성증권 관련 퀴즈 맞추기를 통해 커피상품권 등 다양한 선물을 증정하는 형식이다. 

이를 위해 삼성증권은 한강시민공원부터 판교 스타트업 지역, 서울숲, 성수동 카페거리 등 다양한 장소에서 인터뷰 및 퀴즈를 진행하고 있다. 

'수능일 국내 주식시장은 9시가 아니라 10시에 개장한다', '삼성증권의 계좌개설은 꼭 지점방문을 해야한다' 등의 OX 퀴즈를 통해 증권지식을 점검하면서 구독자가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현재 총 7개의 영상을 공개했고, 평균 조회수 7~8만을 기록할 만큼 구독자의 반응이 좋다.  

에버랜드 편을 방송할 예정으로 향후 민속촌 등에서도 촬영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삼성증권이 쏜다' 외에도 국내 최초 투자심리 토크쇼인 'I Like 댓', 삼성증권의 연금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에 이르는 상세한 내용을 담은 '연금교습소' 등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업계 최초로 틱톡 채널인 '팝톡'을 오픈했으며, 지난 3월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버톡커(버추얼 틱톡커)인 '이서치'를 개발해 삼성증권의 프리미엄 디지털서비스 중 하나인 리서치톡을 알기 쉽게 전달하는 콘텐츠도 선보였다.

방일남 삼성증권 미디어전략팀장은 "투자에 관한 전문적인 용어와 설명만으로 MZ세대에 투자의 지식을 전달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다"며 "MZ세대가 선호하는 언어와 트렌드를 바탕으로 이들이 지루하지 않게 투자를 배우고 성공투자로 갈 수 있도록 삼성증권 유튜브만의 특별하고 가치있는 컨텐츠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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