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 증권사 최초 마이데이터 가입자 200만 돌파
키움증권, 증권사 최초 마이데이터 가입자 200만 돌파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2.13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금융생활 가능한 종합금융플랫폼 꿈꿔
사진=키움증권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키움증권은 증권사 중 처음으로 마이데이터 가입자 수가 이달 7일 기준 200만명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정식 서비스 런칭 이후 약 2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키움증권의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은행/증권/카드/보험 등 다양한 금융업권 자산을 한눈에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실시간으로 자산을 분석하고 관리하며 조각투자와 부동산, 자동차 등 비금융 상품을 연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 마이데이터를 통해 빅테크들이 주력으로 하고 있는 대출, 카드, 보험을 소개하고 비교하는 서비스를 자체적으로 제공, 주식 트레이딩을 위한 플랫폼에서 고객과 금융사들의 접점이 되는 종합금융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는 평이다.

키움증권은 금투업권에서는 유일하게 금융당국이 추진중인 대환대출 플랫폼에 참여해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 초 주택담보대출 및 전세대출 갈아타기 서비스까지 준비하고 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마이데이터 본연의 자산조회뿐만 고객들의 Pain Point를 분석해 부족한 부분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금융사들과 전략적인 협업을 이어나가는 등 고객이 영웅문을 통해 보다 유익한 금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