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롯데 3세 신유열 전무로 승진
롯데그룹 정기 임원인사...롯데 3세 신유열 전무로 승진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12.06 15: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유열 롯데케미칼 전무(사진=롯데그룹)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의 장남 신유열 롯데케미칼 상무가 1년 만에 전무로 승진해 롯데지주에서 신사업 발굴사업을 맡는다.

롯데그룹은 6일 오전 계열사별로 이사회를 열어 정기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신 상무는 승진과 함께 롯데지주에서 신설되는 신사업 발굴 사업단을 이끌게 됐다. 롯데그룹의 신사업 부문에는 현재 롯데바이오로직스와 롯데헬스케어, 롯데정보통신 등이 있다.

지난 2020년 일본 롯데에 입사한 신 상무는 작년 5월 롯데케미칼 일본지사에 상무보로 합류한 뒤 8월에 일본 롯데파이낸셜 최대 주주인 롯데스트레티직인베스트먼트(LSI) 공동대표로 선임된 데 이어 12월에 상무로 승진했다.

롯데그룹은 올해 인사에서 일부 세대교체와 외부 전문가 영입, 여성 리더 발탁을 이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