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경북 영주서 '영주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 예고
GS건설, 경북 영주서 '영주자이 시그니처' 1순위 청약 예고
  • 최창민 기자
  • 승인 2023.12.05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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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자이 시그니처' 조감도 (사진=GS건설)

[화이트페이퍼=최창민 기자] GS건설은 경상북도 영주시 상망동 일원에 들어서는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의 1순위 청약을 이달 19일 받는다고 5일 밝혔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7층, 8개동, 전용면적 84~117㎡, 총 763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가구 수는 ▲84㎡A 415가구 ▲84㎡B 42가구 ▲84㎡C 166가구 ▲102㎡ 67가구 ▲117㎡ 73가구 등으로 중대형 위주로 구성된다.

청약 일정은 이달 1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 1순위 청약 접수,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다. 정당계약은 2024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1순위 자격 요건은 19세 이상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거주자다. 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6개월 이상이고 지역·면적별 예치 금액 이상을 납입하면 세대주는 물론 세대원도 1순위로 신청할 수 있다. 다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먼저 단지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넓은 동간 거리로 우수한 일조권과 조망도 누릴 수 있다. 또 4~5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됐다.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공간이 곳곳에 마련된다. 주방은 동선을 최적화해 다양한 공간 활용이 편리하도록 구성했다. 주차 공간은 100% 지하 배치했고 지상에는 엘리시안가든, 자이펀그라운드 (어린이놀이터), 힐링가든, 리빙가든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영주에 처음 공급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로 스카이라운지(클럽 클라우드)를 선보이고 커뮤니티시설 ‘클럽 자이안’ 등이 조성된다.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사우나, 작은도서관, 작은독서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우수한 주거 여건도 갖췄다. 단지 남쪽으로 축구장 2개 크기인 약 4000평의 기부채납 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며 철탄산, 원당천 산책로 등도 가까워 사계절 아름다운 자연을 만끽할 수 있다.

주변으로 산업단지도 많아 직주 근접도 용이하다. SK스페셜티일반산업단지, 가흥일반산업단지, 영주일반산업단지, 영주장수농공단지 등을 차량으로 통근할 수 있다. KTX 중앙선, 영주역, 영주종합터미널 등을 차량으로 이용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공사가 한창인 도담~영천 복선전철이 계획대로 2024년 개통되면 영주에서 서울 청량리까지 약 1시간20분대에 이동할 수 있을 전망이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영주자이 시그니처는 기부채납 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과 도담~영천 복선전철 교통 호재까지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이 이어졌다”며 “GS건설이 영주시에 처음 공급하는 자이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지역을 대표하는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상품성에 심혈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영주자이 시그니처’ 견본주택은 경북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위치한다. 입주는 오는 2026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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