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스타트업의 든든한 동반자 되겠다”
  • 고수아 기자
  • 승인 2023.11.23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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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퓨처스럽 데모데이 2023' 개최
지난 22일 '신한 퓨처스럽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왼쪽 세 번째)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왼쪽 일곱 번째)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오른쪽 여섯 번째)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오른쪽 첫 번째)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지난 22일 '신한 퓨처스럽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환영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화이트페이퍼=고수아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신한금융은 앞으로도 ‘고객중심’이라는 목표를 향해 스타트업들의 혁신 여정을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진옥동 회장이 지난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SUM)THING DIFFERENT’를 주제로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 행사에 참석해 이같이 환영사를 전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3은 신한금융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 퓨처스랩' 9기 스타트업들의 육성 과정 종료를 기념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 9기에 참여한 28개 스타트업 대표 및 퓨처스랩 육성에 참여한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벤처캐피탈, 투자사, 유관기관,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9기 스타트업들은 신한금융 그룹사와 함께 진행한 협업 성과를 발표했고 신한금융은 각 그룹사별 디지털 사업 및 전략, 오픈이노베이션 방향성 등을 참석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진 회장은 “신한금융과 스타트업이 협업을 통해 만들어낸 새로운 가치는 궁극적으로 고객에게 선택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의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최초 출범 이후 현재까지 총 390여 개의 스타트업 육성 및 약 75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30개의 협업 사례 발굴 및 20개의 아기 유니콘 기업이 탄생했다. 

신한금융은 스타트업을 위한 업무공간이나 육성 프로그램 제공 수준을 넘어 그룹사 직접 투자 및 투자자 연결 등 상생의 길을 열어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행사에서도 전시관 내 선발 스타트업들의 개별 부스를 구성해 그룹사와의 협업 내용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으며, 참석자들에게는 신한 퓨처스랩 8기 동문기업인 ‘핀즐(pinzle)’의 클립펜 세트를 기념품으로 제공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고 상생하려는 노력을 보여줬다.

지난 22일 '신한 퓨처스럽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왼쪽 세 번째)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왼쪽 일곱 번째)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오른쪽 여섯 번째)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오른쪽 첫 번째)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지난 22일 '신한 퓨처스럽 데모데이 2023' 행사에서 (왼쪽 세 번째)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왼쪽 일곱 번째)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오른쪽 여섯 번째)김상태 신한투자증권 사장, (오른쪽 첫 번째)이동현 신한벤처투자 사장 및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신한금융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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