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 수익금 활용한 사회공헌활동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가 지난 15일 전라남도 영광군에 지역아동센터 ‘롯데웰푸드 해피홈 11호점’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해피홈은 방과 후 아동돌봄시설이 전무한 아동들의 다양한 학습과 문화체험 그리고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를 건립해주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빼빼로 판매 수익금으로 이루어진다.
해피홈 11호점의 명칭은 ‘공립군남지역아동센터’로 연면적 156㎡(50평)규모로 건립 초기부터 지역주민들과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옛 군남면사무소의 2층을 활용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롯데웰푸드 배성우 제과마케팅본부장을 비롯, 영광군 강종만 군수, 지역 아동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 기념을 위해 지난 14일에는 롯데중앙연구소 연구진이 참여한 원격 온라인 수업으로 과자 집 만들기를 시행하기도 했다. 또, 주민들에게 과자 약 2000개를 기념품으로 전달했다.
롯데웰푸드는 해피홈 이용 아동들을 위한 ‘영양지원사업’과 ‘해피피크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아동을 대상으로 종합비타민, 제철과일, 견과류 등 영양키트를 제공하고 롯데 타워 및 계열사 견학 등 아동 문화활동을 지원한다.
배성우 제과마케팅본부장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번 군남지역아동센터가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가 되어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아이들이 이곳에서 마음껏 꿈을 펼쳤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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