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 '자율주행 서비스' 투자 확대 기념 이벤트
KB증권 '자율주행 서비스' 투자 확대 기념 이벤트
  • 정현수 기자
  • 승인 2023.11.10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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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까지
사진=KB증권

[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KB증권이 자율주행 서비스 운용사 추가와 투자 범위 확대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투자 자율주행 온(On)'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KB증권과 제휴된 운용사들의 투자 엔진을 기반으로 로보어드바이저 투자를 설정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고객이 '온'으로 설정하면 로보어드바이저가 투자하고 '오프'로 설정하면 로보어드바이저 투자가 중지돼 고객이 직접 매매할 수 있다.

첫 번째 이벤트에서는 자율주행을 설정(On)하지 않은 국내 개인고객이 기간 내에 이벤트를 신청한 뒤 자율주행을 On하면 운용금액별로 신세계 상품권을 최대 20만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두 번째 이벤트에서는 자율주행 On 및 운용금액 200만원 이상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로봇청소기, 신세계 상품권)을 증정한다.

KB증권은 고객이 시장상황에 맞는 운용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로보어드바이저 전문기업 파운트(fount)를 자율주행 운용사로 추가했다. 파운트를 통해서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에 투자할 수 있고, 핀트(fint)에서는 기존 국내 ETF만 운용하는 전략에 미국 주식과 미국 ETF 전략을 추가해 투자대상을 확대했다.

자율주행 서비스는 종합위탁계좌와 연금저축계좌에서 신청할 수 있고 한 개의 계좌에 하나의 운용사만 선택할 수 있다. 단, 연금저축계좌는 핀트를 통해서만 운용할 수 있고 국내 ETF에 한해 투자 가능하다. 자율주행 운용사에 따라 투자 전략과 최소 운용금액 등 차이가 있어 고객의 투자 성향에 맞는 운용사 및 전략을 고려해 투자할 수 있다.

KB증권은 고객들의 자산관리 솔루션을 위해 자율주행 서비스를 포함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과 'KB AI MOA'까지 총 세 개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세가지 서비스를 통해 본인의 투자스타일에 맞는 서비스를 선택해 투자할 수 있으며 11월말까지 진행하는 이벤트 참여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KB AI MOA는 목표기반 수익추구 인공지능 투자 랩(Wrap) 서비스로, 11월말까지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 전원에게 가입금액에 따라 신세계 상품권을 제공하며 12월 15일까지 서비스 가입을 유지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은 투자자가 직접 주도해 투자의 목적과 성향에 적합한 주식 포트폴리오를 설계해 투자하고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다. 11월말까지 한국 주식전략 또는 미국 주식전략을 생성 자문계약한 전략의 누적수익률에 따라 주식쿠폰 1~5만원을 지급하고, 이벤트 기간 내 생성한 전략으로 자문계약 체결 후 2회 이상 주문체결 시 주식쿠폰 5만원을 제공한다.

하우성 KB증권 플랫폼총괄본부장은 "자율주행 서비스의 운용사를 추가하고 기존 자율주행 운용사의 투자대상을 국내에서 미국으로 확대해 고객에게 다양한 투자 선택지를 제공하고 자산관리에 도움을 드리기 위해 노력했다"면서 "고객들은 본인의 투자 방법에 따라 KB증권 다이렉트인덱싱, KB AI MOA, 자율주행 서비스를 통해 차별화된 자산관리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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