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트페이퍼=정현수 기자] 네이버페이 해외 현장결제 서비스가 일본, 중국에 이어 동남아 8개국으로 확대된다.
네이버페이는 태국,홍콩, 베트남 등 동남아권 8개 국가로 현장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지난 9월 중국과 일본에 해외결제를 도입했다. 이번에는 대만, 태국,홍콩, 마카오,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동남아권으로 서비스를 확대해 총 10개국의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 QR 현장결제가 가능해졌다. 국내에서만 제공됐던 현장결제 포인트 혜택을 해외 결제에도 제공한다.
국내 현장결제 이용 후 제공되는 랜덤 포인트 뽑기 이벤트가 해외결제에도 확대된다. 해외 유니온페이와 알리페이플러스 가맹점에서 네이버페이로 QR 현장결제 시 포인트 뽑기가 기본 1회 가능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유니온페이 결제 시 뽑기를 1회 더 제공한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과 네이버페이 머니 하나 통장을 사용하는 경우 현장결제로 뽑은 포인트의 2배 혹은 4배를 적립해주는 혜택이 해외결제 시에도 유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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