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스팸, 누적 판매량 19억개 돌파
CJ제일제당 스팸, 누적 판매량 19억개 돌파
  • 박세리 기자
  • 승인 2023.09.26 09: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팸클래식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스팸클래식 제품 이미지 (사진=CJ제일제당)

[화이트페이퍼=박세리 기자] CJ제일제당은 명절 선물 스테디셀러인 ‘스팸(SPAM)’의 지난해 누적 판매량이 19억개(200g 환산 기준)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 1인당 스팸 약 40개를 먹은 셈이다. CJ제일제당은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량이 21억개를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스팸은 90%가 넘는 압도적인 돼지고기 함량으로 고유의 풍부한 향미와 감칠맛이 특징이다. 특히, 최고의 원료 선정과 위생관리, 한국인 입맛에 맞게 짠맛을 줄이는 등 CJ제일제당의 엄격하고 까다로운 품질 관리를 통해 국민적 사랑을 받는 ‘프리미엄 캔햄’으로 자리매김했다.

CJ제일제당은 2020년 7월, 건강 및 저염 트렌드에 맞춰 ‘스팸 25%라이트(제품명: 스팸 마일드)’도 선보였다. 스팸 25%라이트는 나트륨 함량이 캔햄 시장 점유율 상위 3개 제품의 100g당 평균보다 25% 이상 낮은(510mg) 제품이다. 스팸의 풍미는 유지하면서도 담백함과 깔끔함을 살린 맛 품질로 아이들 밥반찬이나 야식으로 찾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출시 2년만에 누적 생산량 5000만개를 돌파했다.

지난해 내놓은 ‘스팸 김밥햄’은 김밥용 스팸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는 소비자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가치소비 트렌드에 따라 2020년 추석부터는 업계 최초로 노란 플라스틱 캡을 없앤 스팸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올해도 많은 소비자들이 선물세트로 스팸을 찾을 것에 대비해 물량을 늘렸다. 카놀라유와 스팸으로 구성된 ‘스팸복합 1호’·’스팸복합 5호’는 실속있는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프리미엄 세트인 ‘최고의 선택 프리미엄호’, ‘블랙 라벨’ 등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스팸은 차별화된 맛 품질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캔햄 카테고리 압도적 1위를 유지하고 있다”며, “다양한 세대의 취향과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화이트페이퍼, WHITEPAPE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